축구장 안에 테니스공 던진 셀틱 팬…무엇이 이들을 화나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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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는 셀틱 팬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최강팀 셀틱의 팬들이 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하며 축구장 안으로 테니스공과 오렌지를 던져 항의했다.
셀틱은 1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던디의 덴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던디FC에 0-2로 졌다.
개막 후 리그 7경기 연속 무패(5승2무)를 달리던 셀틱(승점 17)은 첫 패배를 당했고, 선두 하츠(승점 22)와 격차가 승점 5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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