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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또 날았다' 1골·1도움 폭발, 패스성공률 100%에 경기 MVP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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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KRC 헹크 오현규가 19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벨기에 프로축구 프로리그 11라운드 세르쿨러 브뤼헤전에서 골을 넣은 뒤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KRC 헹크 오현규가 19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벨기에 프로축구 프로리그 11라운드 세르쿨러 브뤼헤전에서 골을 넣은 뒤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KRC 헹크 오현규가 19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벨기에 프로축구 프로리그 11라운드 세르쿨러 브뤼헤전에서 골을 넣은 뒤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KRC 헹크 오현규가 19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벨기에 프로축구 프로리그 11라운드 세르쿨러 브뤼헤전에서 골을 넣은 뒤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그야말로 눈부신 활약이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오현규(24·KRC헹크)가 A매치 휴식기 이후 소속팀 복귀전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오현규는 19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벨기에 프로축구 프로리그 11라운드 세르쿨러 브뤼헤전에 선발 출전해 멀티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며 팀의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오현규는 전반 13분 만에 어시스트로 첫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팀 동료의 컷백을 받은 오현규는 직접 슈팅 대신 반대편으로 쇄도하던 팀 동료에게 패스를 건넸고, 이 패스가 패트릭 흐로소프스키의 선제골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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