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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 보고 있나" 오현규, 브뤼허전 1골 1도움 원맨쇼로 '시즌 최고평점'→또 화살 쐈다…'팔방미인'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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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 보고 있나" 오현규, 브뤼허전 1골 1도움 원맨쇼로 '시즌 최고평점'→또 화살 쐈다…'팔방미인'으로 진화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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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파라과이의 평가전. 오현규가 후반 팀의 두번째 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5.10.14/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대 스트라이커' 오현규(24·헹크)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오현규는 19일(한국시각) 벨기에 브뤼허의 얀 브레이덜 스타디온에서 열린 세르클러 브뤼허와의 2025~2026시즌 벨기에 프로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폭발했다.

9월28일 신트 트라위던과의 9라운드 이후 2경기만에 시즌 리그 3호골, 컵대회 포함 4호골을 꽂아넣었다. 1도움을 더해 이날 시즌 첫 멀티 공격 포인트도 작성했다. 9월26일 레인저스와의 유럽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1대0 승)에서 결승골을 작성한 후 최근 국가대표팀과 소속팀 포함 7경기에서 4골1도움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현규는 소속팀 복귀 전인 14일 서울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A매치 친선경기(2대0 승)에서 동갑내기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공간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터뜨린 바 있다. 국가대표팀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소속팀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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