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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 수가!' 韓 축구 경사 났네. PSG 이강인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 쾌거. 라이벌 쿠보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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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럴 수가!' 韓 축구 경사 났네. PSG 이강인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 쾌거. 라이벌 쿠보 꺾었다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과 파라과이의 평가전. 한국이 파라과이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는 대표팀 이강인. 상암=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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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놀라운 경사다. 한국 축구의 위상이 다시 한번 아시아를 뒤흔들었다.

'골든보이' 이강인(24·파리생제르맹)이 개인 최초이자 역대 한국선수 통산 6번째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강인은 오랜 라이벌인 일본의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와 경쟁한 끝에 이 상을 수상하며 경쟁 구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이강인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하드 문화센터에서 열린 'AFC 어워즈 2025'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쿠보와 이란 출신으로 그리스리그 올림피아코스에서 뛰고 있는 메흐디 타레미가 이 상의 경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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