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충격패' 브라질 안첼로티 감독 "미래 위한 좋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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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0으로 앞서다 후반 세 골 내주고 일본에 사상 첫 패배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
[AFP=연합뉴스]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일본에 굴욕적인 역전패로 사상 첫 패배를 당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미래를 위한 좋은 수업"이었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브라질은 14일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에 파울루 엔히키와 가브리에우 마르치넬리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나가다 후반 7분부터 28분까지 19분 사이에 세 골을 내주고 2-3으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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