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멀티골' 잉글랜드, 라트비아 5-0 대파…유럽 첫 북중미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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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가 유럽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잉글랜드는 15일(한국시각) 라트비아 리가의 다우가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K조 조별리그 라트비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럽 예선 6전 전승(승점 18)을 기록한 잉글랜드는 2위 알바니아(승점 11)에 7점 앞서며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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