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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우승?' 잉글랜드, 유럽서 가장 먼저 북중미행 확정…6전승-18골-무실점 '완벽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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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우승?' 잉글랜드, 유럽서 가장 먼저 북중미행 확정…6전승-18골-무실점 '완벽 그 자체'
사진캡처=FA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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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and's Elliot Anderson, Jordan Henderson and Marcus Rashford, from left, applaud England's travelling support after the 2026 World Cup group K qualifying soccer match between Latvia and England in Riga, Latvia, Tuesday, Oct. 14, 2025. (AP Photo/Mindaugas Kul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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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유럽에서 가장 먼저 북중미행을 확정지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A대표팀은 15일(한국시각) 라트비아 리가의 다우가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트비아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유럽 예선 K조 6차전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다. 6경기에서 6승을 거두며 승점 18이 된 잉글랜드는 조 2위 알바니아(승점 11)와의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 54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북중미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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