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비운의 스타', 33세 나이에 감독으로 첫 발 내딛는다···윌셔, 英 3부 리그 루턴 타운 사령탑에 선임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1 조회
-
목록
본문

루턴 타운 인스타그램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1(3부 리그)의 루턴 타운은 13일(현지시간) 윌셔를 구단 1군 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영국 BBC는 윌셔가 3년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유스 출신인 윌셔는 16세였던 2008년 구단 역사상 최연소로 1군에 데뷔한 기대주였다. 2009년 1월 아스널과 프로 계약을 맺은 윌셔는 볼턴 원더러스로 한 시즌 간 임대됐다 복귀한 후 아르센 벵거 전 감독의 굳건한 신임을 바탕으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에는 A매치 데뷔전도 치르며 한동안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중원을 이끌어갈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