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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2만 섬나라 카보베르데,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쾌거…아프리카 예선 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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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52만 명 섬나라 카보베르데,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카보베르데가 마침내 꿈의 무대에 오른다. 인구 약 52만 명의 작은 섬나라가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카보베르데는 14일(한국시간) 수도 프라이아의 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북중미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D조 최종전에서 에스와티니를 3-0으로 완파했다. 후반전에만 다일론 리브라멘토, 윌리 세메두, 그리고 37세 베테랑 스토피라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카보베르데는 승점 19(6승1무1패)로 조 1위를 확정하면서 2026북중미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카메룬(승점 15), 앙골라, 리비아 등을 제치고 당당히 조 선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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