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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온 베를린, '시즌 아웃' 정우영과 동행 원한다…獨 매체 "팀에 남기고 싶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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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이 정우영과의 동행을 원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

독일 매체 '키커'는 24일(한국시각) "정우영은 부상을 당해 몇 주 더 결장할 예정이지만, 우니온 베를린은 정우영을 팀에 남기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해 여름 우니온 베를린은 정우영을 슈투트가르트에서 임대로 데려왔고, 완전 영입 옵션을 확보했다. 완전 영입 액수는 약 550만 유로(약 90억 원)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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