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와 맞대결 유력! 가나, '쿠두스 결승골'→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확정…아프리카 5번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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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은 가나가 3년 만에 한국과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가나는 1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사간) 가나 아크라에 위치한 아크라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 10라운드에서 코모로스에 1-0으로 승리했다. 가나는 I조 1위를 확정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를 앞두고 가나는 7승 1무 1패, 승점 22로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2위 마다가스카르(승점 19)와 승점 3 차이였다. 가나가 코모로스와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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