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위' 페로제도, 체코도 잡았다 '대이변'···2-1 승리로 월드컵 플레이오프행 희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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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 제도가 2026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체코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433 SNS
페로 제도는 13일 페로제도 토르스하운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유럽 예선 L조 경기에서 체코를 2-1로 꺾었다. 페로제도는 지난달 지브롤터전(1-0)에 이어 지난 10일 몬테네그로전(4-0) 승리 이후 3연승을 달렸다.
4승3패를 기록하며 승점 12점을 쌓은 페로제도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조 선두 크로아티아(승점 16점)와 체코(승점 13)에 이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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