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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1티어 역시 '레전드 손흥민' 안 잊었네! A매치 최다 출장 '집중 조명'…"쏘니, 이적한 뒤 곧바로 존재감 드러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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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1티어 역시 '레전드 손흥민' 안 잊었네! A매치 최다 출장 '집중 조명'…"쏘니, 이적한 뒤 곧바로 존재감 드러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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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의 레전드 손흥민이 또다시 영국에서 집중 조명되고 있다.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 후 본모습을 되찾으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는 12일(한국시각)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의 토트넘 홋스퍼 스쿼드는 최근 몇 년간 봤던 팀과는 매우 다르다"라며 "불과 18개월 만에 17명의 1군 선수가 팀을 떠났고, 그 과정에서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스쿼드에서 가장 오래 머물고 있는 선수는 벤 데이비스다.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경험한 유일한 선수다. 손흥민이 팀을 떠났기에 데이비스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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