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필요 없어"…호날두, PK 실축 후 팬들 향해 사과→국대 동료는 "그동안 해온 게 있잖아"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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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뒤 사과했다. 그러나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는 그럴 필요가 없다며 옹호했다.
포르투갈은 1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호세 알바라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F조 3차전에서 아일랜드에 1-0으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은 경기 내내 아일랜드를 상대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 결정력이 떨어졌다. 무려 30회의 슈팅을 날렸으나 득점이 쉽게 터지지 않았다. 전반전은0-0으로 끝났다. 후반전도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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