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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끝나고 와락! "문자 남기겠다" 히샬리송의 못말리는 '쏘니 사랑'…SNS서도 드러낸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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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끝나고 와락! "문자 남기겠다" 히샬리송의 못말리는 '쏘니 사랑'…SNS서도 드러낸 애정

[인터풋볼=박윤서 기자(상암)] 히샬리송은 오랜만에 손흥민을 만난 것에 기분이 좋았던 모양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브라질에 0-5로 패배했다.

브라질전 이전부터 손흥민과 히샬리송의 만남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2022-23시즌부터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 뛰었던 두 선수는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함께한 시간은 짧았지만 손흥민도 히샬리송을 잘 챙겼고 히샬리송도 손흥민을 믿고 따랐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올해 여름 손흥민이 오랜 시간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하면서 두 선수의 인연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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