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 첫 우승 안긴 포스테코글루 감독, 노팅엄서 위기 직면…벌써 후임 거론 '생존 전문가' 대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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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위기](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10/12/132539963.1.jpg)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 두 달 만에 경질 위기에 몰렸다. 불과 여름 손흥민에게 토트넘 입단 후 첫 우승 트로피를 안기며 ‘전술 혁명가’로 주목받았던 그가 이번엔 혹독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11일(한국시간) “노팅엄 구단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는 최근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노팅엄은 현재 리그 17위, 강등권 바로 위에 머물러 있으며 올 시즌 7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팬들의 신뢰는 이미 바닥이다”고 밝혔다.
‘텔레그래프’는 이어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미트윌란과 홈경기 패배 당시 일부 팬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내일 아침에 잘릴 거야‘를 외치며 감독을 향한 불만을 터뜨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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