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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한숨' 구단 역사상 '최악의 9번'→이적 후 득점력 부활! 맨유 시절 넘는 건 '시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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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를 떠난 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라스무스 호일룬. ESPNFC

맨유를 떠난 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라스무스 호일룬. ESPN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역사상 최악의 공격수로 평가 받는 그가 이적 후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ESPNFC’를 통해 “라스무스 호일룬은 이미 지난 시즌 자신이 맨유 소속으로 기록한 프리미어리그 득점을 SSC 나폴리 이적 후 이미 따라잡았다”고 밝혔다.

호일룬은 지난 시즌 맨유에서 리그만 32경기 출전해 4득점을 기록했다. 반대로 이번 시즌 나폴리 이적 후 세리에 A 6경기 만에 4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 맨유에서 기록한 본인의 리그 득점 기록을 넘는 건 시간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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