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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올랜도? 필요 없다, 낭비하면 안 돼"…손흥민 따라 미국 가려고 했는데 반대 부딪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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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올랜도? 필요 없다, 낭비하면 안 돼"…손흥민 따라 미국 가려고 했는데 반대 부딪혀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히샬리송 올랜도 시티 이적설이 나왔는데, 오히려 히샬리송이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MLS 멀티플렉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히샬리송은 올랜도 팬들이 원한 선수가 아니다"고 전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올랜도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샬리송을 MLS에 데려오고자 협상을 진행했다. 클럽은 히샬리송을 장기 계약으로 영입해 핵심 선수로 만들 계획이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히샬리송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기여했지만 여전히 잦은 부상으로 인해 아쉬움이 컸다. 부진까지 겪은 히샬리송은 사비 시몬스, 모하메드 쿠두스 등 공격수들이 대거 합류한 상황에서 입지가 좁아졌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팀들이 제안을 보냈고 그 중 올랜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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