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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네' 맨유 구단주 "아르테타도 초반 2년은 끔찍했다"…英언론 '고집세고, 성적 나쁜 아모림, 아르테타와 비교 불가' 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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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네' 맨유 구단주 "아르테타도 초반 2년은 끔찍했다"…英언론 '고집세고, 성적 나쁜 아모림, 아르테타와 비교 불가' 단언
사진캡처=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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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르테타도 초반 2년은 끔찍했다."

짐 래트클리프 맨유 공동 구단주는 흔들림이 없었다. 후벵 아모림 감독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를 보였다. 맨유는 올 시즌에도 롤러 코스터를 타고 있다. 3승1무3패, 승점 10으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이미 리그컵은 4부리그팀에 패하며 탈락했다. 맨유가 리그컵에서 4부리그 팀에 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맨유는 올 여름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 등을 영입하는데 2억파운드 이상을 투자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올 시즌도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눈길은 아모림 감독의 거취로 쏠리고 있다. 지난 시즌 중도 부임한 아모림은 기대 이하의 지도력을 보였다. 포르투갈에서 천재 감독으로 명성을 높였지만, 맨유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유로파리그 우승마저 놓쳤다. 경질설이 돌았지만, 맨유는 아모림에 힘을 실어줬다. 팀내 문제를 일으키던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안토니 등을 싹 정리했다. 약점이었던 공격진까지 보강한만큼, 올해는 다를 것이라는 예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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