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토트넘 미쳤다→부럽다" 손흥민 떠나자 '돈잔치', 구단주 1900억 신규 자본 투자 공식발표…레비 축출 후 변신, 인수 제안도 모두 거절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토트넘 미쳤다→부럽다" 손흥민 떠나자 '돈잔치', 구단주 1900억 신규 자본 투자 공식발표…레비 축출 후 변신, 인수 제안도 모두 거절
토트넘 SNS
2025100901000472000059652.jpg
사진캡처=더선
2025100901000472000059653.jpg
EPA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 인수 움직임이 거센 가운데 최대 주주가 클럽에 1억파운드(약 1900억원)의 신규 자본을 투자를 약속했다.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각) '우리 클럽의 최대 주주인 루이스 패밀리 트러스트가 ENIC를 통해 1억파운드의 신규 자본을 클럽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번 자본 투자는 클럽의 재정 상태를 더욱 강화하고, 클럽 경영진이 장기적인 스포츠 성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자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추가 자본은 루이스 가문이 클럽과 클럽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울이는 헌신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루이스 패밀리 트러스트가 운영하는 투자 그룹 ENIC는 토트넘의 지분 86.58%를 소유하고 있다. 나머지 13.42%는 소수 투자자 그룹이 갖고 있다. 다니엘 레비 전 토트넘 회장은 ENIC의 지분 29.88%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 회장직에서 물러난 이후로는 클럽 경영에는 손을 뗐다. 이번 투자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것이 영국 'BBC'의 설명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