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너넨 무관' 토트넘 마음 찢었던 레전드 바디, 트로피 '5개' 알차게 들고 레스터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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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는 지난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디가 올여름 떠난다고 밝혔다. 레스터는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기억될 바디가 5월 18일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킹 파워 스타디움(홈구장) 고별전을 치른다"며 "하부리그 선수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로 성장한 그가 이제 작별인사를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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