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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적 확정! 울브스 에이스 끝내 맨유 간다…"이적료 1,200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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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적 확정! 울브스 에이스 끝내 맨유 간다…"이적료 1,200억 예상"

[인터풋볼]박선웅기자=마테우스 쿠냐의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매체 '골닷컴'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쿠냐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다. 6,250만 파운드(약 1,200억 원)로 알려진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예정이다. 아스널과 노팅엄 포레스트도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맨유가 경쟁에서 앞섰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인 쿠냐는 브라질 대표팀 선수다. 브라질 코리치바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그는 FC 시옹, 라이프치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쳤다. 아틀레티코에서 초반에 많은 기회를 받았지만, 이후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2022-23시즌 전반기 라리가 출전 기록은고작 370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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