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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경기 연속 골-'한가위 축포' 불발···애틀랜타전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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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왼쪽)과 드니 부앙가.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왼쪽)과 드니 부앙가. 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합류를 앞둔 손흥민(LAFC)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5경기 연속 골에 도전했으나 ‘한가위 축포’는 터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 MLS 정규리그 홈 경기에 LAFC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의 프로 데뷔 후 첫 ‘5경기 연속골’ 도전으로 주목받았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8월 LAFC에 입단해 앞서 리그 8경기에 나서는 동안 8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지난 4경기에서 매번 골맛을 봤다.

10월 A매치 기간 대표팀 합류를 앞둔 이번 경기까지 득점 행진이 이어진다면 손흥민은 프로 커리어 처음으로 리그 5경기 연속 골 기록을 쓸 수 있었으나 이날은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골은 나오지 않았지만, LAFC는 후반 41분 터진 드니 부앙가의 선제 결승 골에 힘입어 애틀랜타를 1-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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