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우리 오래 봐요" 부앙가, 9월 MLS 이달의 선수 영예→SON 합류 이후 9골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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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손흥민 합류 이후 드니 부앙가의 활약은 놀라울 정도다.
MLS는 4일(한국시간) "LAFC 부앙가가 9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부앙가는 9월 한 달 동안 리그 최다인 8골 포함해 총 9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이는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팀 동료 손흥민과 함께 리그 최다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부앙가는 이번 시즌 벌써 23골을 기록하며, MLS 역사상 3시즌 연속 20골 이상 기록한 첫 번째 선수가 되었다. 득점왕 순위에서도 24골을 기록한 메시를 단 한 골 차로 따라붙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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