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앙민혁, 2경기 연속골로 팀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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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민혁. 포츠머스 구단 SNS |
[서울경제]
한국 축구의 ‘신성’ 양민혁(19·포츠머스)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포츠머스는 4일(현지 시간) 영국 포츠머스의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3분 터진 양민혁의 결승 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이겼다. 이로써 포츠머스(승점 12)는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이어가며 13위를 마크했다.
이날 팀 승리를 이끈 것은 양민혁이었다. 전반 23분 양민혁은 오른쪽 풀백 조던 윌리엄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 엔드 라인 부근에서 내준 강한 크로스를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달려들며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날 양민혁은 자신의 첫 번째 슈팅을 결승 골로 만들었다. 2일 왓퍼드와의 8라운드(2대2무)에서 올 시즌 1호 골을 뽑아냈던 양민혁은 2경기 연속골로 시즌 2호 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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