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동료의 활약도 'SON의 공'…MLS, 완전히 매료됐다! "SON의 합류, 가장 큰 수혜자는 부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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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이제는 드니 부앙가의 활약도 손흥민 덕분이라는 '역대급 극찬'이 나오기 시작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3일(이하 한국시간) 매치 프리뷰를 전하며 "LAFC의 상승세를 이끈 원동력은 바로 손흥민의 영입이었다. 한국의 슈퍼스타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윙어로서 전설적인 경력을 적립했으며, 8월에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합류한 이후에는 스트라이커로서 맹활약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부앙가의 활약을 조명했는데 이를 손흥민의 공으로 돌렸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의 합류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선수는 바로 부앙가다. 손흥민이 출전한 8경기에서 부앙가는 10골 1도움을 기록했고, MLS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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