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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매디슨→매과이어의 굴욕" 레스터 떠나는 인생 역전 동화의 주인공 바디, 그가 뽑은 베스트 11…38살 은퇴 아냐, 늘 최고의 순간 감동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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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매디슨→매과이어의 굴욕" 레스터 떠나는 인생 역전 동화의 주인공 바디, 그가 뽑은 베스트 11…38살 은퇴 아냐, 늘 최고의 순간 감동 이별
사진캡처=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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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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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화면 캡처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제이미 바디(38)의 '레스터 동화'가 마침내 막을 내렸다.

레스터시티가 한 시즌 만에 다시 2부로 강등된 가운데 바디가 결별을 발표했다. 레스터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인 바디가 13시즌 동안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활약한 후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이다"고 발표했다.

바디의 고별전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5월 19일 입스위치 타운전이다. 레스터는 "하부 리그 유망주에서 출발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했던 바디가 팬들에게 작별을 고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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