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조커' 이강인, 골대 강타-평점 7.2 활약…PSG는 바르셀로나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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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그야말로 분위기를 바꾸는 슈퍼조커였다. 이강인이 교체로 나와 그라운드를 휘저으며 소속 팀 파리 생제르맹(PSG)에 승리를 안겼다.
이강인. ⓒ연합뉴스 EPA
이강인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쿰파니스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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