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난국 맨유…성적도, 육성도 혹평 →"아모림, 차세대 스타를 그림자로 만들어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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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성적, 육성 모두 혹평을 받고 있다.
영국 'TBR 풋볼'은 30일(한국시간) "맨유는 지난 27일 올 시즌 세 번째 리그 패배를 당하며 루벤 아모림 감독의 경질 압박이 더욱 거세졌다. 팬들의 불만은 특히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쏠렸다. 그는 경기 내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동점 기회를 놓치는 페널티킥 실축까지 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현재 총체적 난국이다. 아모림 감독이 고수하는 3-4-2-1 전술은 뚜렷한 효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측면 공격을 주도하는 마테우스 쿠냐와 브라이언 음뵈모 조합은 좀처럼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수비에서는 해리 매과이어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역할 혼선이 자주 생기며 실점을 헌납했다. 경기 후 게리 네빌은 "맨유 선수들이 아모림 감독의 전술에 의문을 품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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