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뼈 아픈 패스 미스→K리그 출신 오르시치에 일격…5-1 대승 '옥에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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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하는 김민재.EPA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뼈 아픈 패스 미스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해 아쉬움을 삼켰다.
김민재는 1일(한국시간) 키프로스 리마솔의 알파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포스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지만, 전반 45분 아쉬운 실수가 나왔다. 수비 진영에서 김민재의 어중간한 패스가 파포스 공격수 미슬라프 오르시치에게 향했다. 오르시치는 빠르게 전진해 아크서클 앞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슛으로 골대 구석을 흔들었다. 4-0으로 앞선 시점이라 흐름에 큰 영향은 없었지만, 김민재의 범실에서 비롯된 실점이라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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