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축구 아니라 농구한다"···갈라타사라이에 0-1패, 레전드 캐러거 "엉망진창, 밸런스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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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플로리안 비르츠가 1일 유럽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전에서 무릎을 만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리버풀은 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람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UCL 초반 두 경기에서 1승 1패에 그치며 다소 불안하게 대회를 시작했다. 리버풀은 지난달 27일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팰리스전 1-2 패배에 이어 2영ㄴ패에 빠졌다. 앞서 컵대회 포함 7연승으로 순항하는듯 보였지만 그 중 6경기가 1골 차 막판 진땀승이었던 리버풀이 연패에 빠지자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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