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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5-1 대승, 선발 김민재는 최저 평점 5.7 왜?···걷어내기 실수 유일한 실점 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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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1일 유럽챔피언스리그 파포스전에서 패스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1일 유럽챔피언스리그 파포스전에서 패스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FE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서 대승을 거뒀지만,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해 실수를 범하며 최악의 평점을 받았다.

뮌헨은 1일 키프로스 리마솔의 알파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포스(키프로스)와의 2025-26 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 골 등을 앞세워 5-1로 완승했다. 지난달 18일 첼시(잉글랜드)와의 1차전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던 뮌헨은 2연승을 달렸다. 2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으나 뮌헨은 이번 UCL에서 8골을 몰아치는 화력을 발산하며 중간 순위에서 선두(승점 6)에 올랐다.

뮌헨의 간판 골잡이 케인이 첼시전에 이어 또 2골을 터뜨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시도한 아크로바틱한 슛이 골대를 맞히며 선제골 기회를 놓친 케인은 전반 15분 마이클 올리세가 페널티 지역 안 오른쪽에서 건넨 패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열었다. 이후 뮌헨은 전반 20분 하파엘 게헤이루, 전반 31분 니콜라 잭슨의 연속 골로 여유 있게 앞서 나갔고, 전반 34분엔 케인이 페널티 지역 왼쪽을 돌파해 왼발 슛을 꽂아 4-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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