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전술이 프리미어리그를 바꾸고 있다…미식축구식 세트피스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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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전에서 VAR 판정 후 반응하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가운데). 로이터
NFL LA 램스 숀 맥베이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미식축구는 모든 플레이가 세트피스인 경기와 같다”고 설명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에도 그대로 들어맞는다. 이번 시즌 리그 득점 중 28.4%가 세트피스에서 나왔으며, 이는 최근 10년 중 최고치다. 스로인에서 나온 득점 비율도 3.2%로, 역시 지난 10년간 가장 높다. 특히 아스널은 2023-24시즌 개막 이후 리그 코너킥 골만 36개로, 다른 어떤 팀보다 15골 이상 앞서 있다. BBC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NFL 명장 맥베이와 교류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아담 워턴이 ‘스크린’을 서주며 마크 게히가 수비수를 돌아 나갈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었고, 장-필리프 마테타는 웨스트햄 골키퍼를 막는 역할을 했다. B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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