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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은 불가피, 당장 맨유 떠나" 리버풀 레전드가 왜? 아모림 향해 직격탄…클럽과 감독 모두에 '재앙'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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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은 불가피, 당장 맨유 떠나" 리버풀 레전드가 왜? 아모림 향해 직격탄…클럽과 감독 모두에 '재앙' 쓴소리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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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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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공개적으로 루벤 아모림 감독을 향해 맨유에서 떠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먼데이 나이트 풋볼'에 출연, "맨유의 고위 인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너무나 많은 실수를 저질렀기 때문에 아모림이 아직 감독직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지금 당장은 또 다른 실수를 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맨유와 아모림에게는 모두 재앙이었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은 환상적이었다. 그는 감독으로서 차세대 지도자로 떠올랐다. 하지만 그런 시스템을 갖춘 감독을 데려오는 건 맨유의 전통에 맞지 않다"며 "클럽이 감독에 대한 결정을 빨리 내릴수록 모두에게 더 이롭다고 생각한다. 불행히도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는 것을 보고 싶지는 않지만, 이 상황은 가능한 한 빨리 끝나야 한다. 아모림의 경질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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