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바로, 中대표팀 취임 임박? 중국축구협회, 伊서 미팅…현지 팬 반응은 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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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중국, 이탈리아 현지 매체들이 29일(한국시각) '중국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최근 이탈리아를 방문해 칸나바로 감독 측과 미팅을 가졌다'고 전했다. 칸나바로 감독은 당초 중국의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국 협회 관계자들이 이탈리아까지 날아가 그를 만났다는 건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부분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다만 중국과 이탈리아의 반응은 상반돼 있다. 중국 베이징청년보의 샤오잔 기자는 "감독 후보가 50명이 넘는 상황이다. 성급하게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전히 감독 선임 작업이 진행 중일 것이라는 쪽에 시선을 맞췄다. 리페이 기자는 "칸나바로 측에서 상황을 부풀렸을 가능성도 있다. 축구협회가 후보군을 추린 뒤엔 중국에서 면접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달리 칸나바로 감독의 협상 소식을 전한 이탈리아에선 그의 중국 대표팀 취임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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