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다가오자 더 뜨겁게…대표팀 왼쪽 날개 이태석, 오스트리아 더비서 이적 한 달 만에 데뷔골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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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이태석, 아우스트리아 빈 데뷔골](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9/29/132483132.1.jpg)

축구국가대표팀 측면 수비수 이태석(23·아우스트리아 빈)이 유럽 무대 이적 한 달 만에 골 맛을 보며 순항을 알렸다.
이태석은 2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하프라인 근처에서 요하네스 에게슈타인의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그는 과감하게 오버래핑을 시도했고, 상대 수비와 몸싸움 끝에 골대 왼쪽 구석을 정확히 찔러 넣었다. 이태석의 유럽 첫 골은 빈 지역 더비 매치에서 터지며 의미가 더 컸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후반 3분 클라우디 음부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5분 아부바크르 배리, 후반 14분 노아 보티치의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우스트리아 빈은 4연승을 달리며 5위(4승1무3패·승점 13)로 올라섰고, 라피트 빈은 선두(5승2무1패·승점 17)를 지켰지만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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