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최초 트레블+황금기 주역→헌신짝 취급' 더브라위너, EPL 라이벌 이적 가시화…英 유력지 인정 "구단 내부 검토 중"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 /사진=케빈 더 브라위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케빈 더 브라위너. /사진=케빈 더 브라위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더 브라위너가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AFPBBNews=뉴스1
더 브라위너가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AFPBBNews=뉴스1
구단 역사를 새로 쓰고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릴 예정인 월드클래스 미드필더가 라이벌 팀으로 이적할까. 케빈 더 브라위너(34·맨체스터 시티)를 노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이 등장했다.

높은 공신력을 뽐내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는 맨시티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 영입을 위한 내부 논의를 진행했다"며 "더 브라위너는 이달 초 이번 시즌이 맨시티서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 발표했다. EPL 복수 구단이 더 브라위너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와 이별을 선언한 더 브라위너는 여전히 EPL 정상급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빌라전에서는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 최우수 선수(MOTM)로 선정될 만큼 뛰어난 중원 장악력을 선보였다. 12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환상적인 직접 프리킥 득점 포함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