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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프, 프랑크푸르트 상대로 분데스리가 데뷔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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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오른쪽)가 28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2025~2026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대와 볼을 다투고 있다. 묀헨글라트바흐 | AP연합뉴스

옌스 카스트로프(오른쪽)가 28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2025~2026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대와 볼을 다투고 있다. 묀헨글라트바흐 | AP연합뉴스

독일 태생의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쏘아 올리며 주전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8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2025~2026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무려 10골을 주고받는 혈투 끝에 4-6으로 졌다.

개막 5경기(2무3패)에서 승리가 없는 묀헨글라트바흐(승점 2)는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카스트로프 개인에게는 의미있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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