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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나락' 보란듯이 컴백…누누 감독, 경질 18일 만에 EPL 복귀 → 강등권 웨스트햄과 3년 계약 '오피셜'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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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햄은 이날 성적 부진 책임을 물어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전격 경질했고 후임 사령탑으로 산투를 지목해 지도력 공백을 최소화했다. 산투 감독은 지난 시즌 노팅엄에서 제 색깔을 선명히 각인시켰다. 탄탄한 수비와 빠른 역습을 바탕으로 소속팀을 EPL 7위로 끌어올려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 웨스트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누누 에스프리투 산투 감독이 친정팀의 부진 속에서 자신의 지도력을 재조명받으며 18일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누누 감독을 선임했다.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누누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틀 뒤 열리는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부터 벤치에 앉게 되며, 이미 팀 훈련에도 합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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