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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헤더였다" 獨 키커도 인정한 카스트로프의 미친 분데스리가 데뷔골→팀내 최고 평점!…글라트바흐, '0-6→4-6' 패[분데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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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헤더였다" 獨 키커도 인정한 카스트로프의 미친 분데스리가 데뷔골→팀내 최고 평점!…글라트바흐, '0-6→4-6' 패[분데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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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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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 프랑크푸르트전 득점 장면.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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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프랑크푸르트전 평점. 출처=소파스코어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대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1·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유럽 빅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 4경기만에 데뷔골을 쐈다.

카스트로프는 28일(한국시각) 독일 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파크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감격스러운 데뷔골을 뽑으며 '차붐' 차범근, 구자철, 지동원, 박주호, 손흥민, 이재성, 정우영, 김민재 등 한국인 분데스리가 득점자 계보를 이었다.

22일 바이어 레버쿠젠(1대1 무)과의 리그 4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카스트로프는 팀이 0-6으로 끌려가던 후반 17분 추격골을 터뜨렸다. 우측에서 조 스칼리가 띄운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감각적인 헤더로 밀어넣었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카스트로프가 스칼리의 정확한 크로스를 이어받아 노마크 상황에서 아름다운 헤딩슛으로 만회골을 넣었다'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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