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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부스케츠, 시즌 종료 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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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부스케츠가 시즌 종료 후 축구화를 벗는다.

인터 마이애미 CF는 9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MLS 플레이오프가 그의 프로 생활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다"고 발표했다.

한 시대를 대표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선수 생활을 마친다. 부스케츠는 지난 2008년 FC 바르셀로나 1군 데뷔전을 치른 후로 줄곧 세계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에서만 통산 722경기를 나섰고 두 차례 '트레블'(리그, 컵,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9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코파 델 레이 우승 7회 등을 차지한 핵심 멤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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