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과 천당을 오갔다…오현규 PK 실축→결승골 폭발! 헹크, UEL 1차전서 레인저스에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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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KRC 헹크의 주전 스트라이커 오현규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뒤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헹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페이즈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오현규는 선발 출전해 81분간 활약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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