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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래서 해피 바이러스다! "롤러코스터 같던 LAFC를 행복하게 만들었어"…伊 레전드, SON 효과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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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의 MLS 적응은 누구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 역시 부앙가의 도움이 크다. 경기장 밖에서도 부앙가와 붙어 다니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라커룸에서 함께 장난을 치고, 원정길에서도 늘 함께 움직이며 팀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단순한 조합을 넘어 구단 전체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이 한창이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FC)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뛸 때부터 '해피 바이러스'라는 호평을 들어왔다. 특유의 미소를 바탕으로 한 리더십으로 어디든 안정적이고 행복한 팀으로 거듭나게 만든다.

LAFC에서도 마찬가지다. 공동 구단주이자 현역 시절 유벤투스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았던 조르지오 키엘리니가 "시즌 초반은 롤러코스터였다. 특히 원정 경기 결과에 연속성이나 일관성이 없었다. 승점을 많이 얻지 못했다. 손흥민의 합류를 통해 잃은 승점과 행복을 되찾았다"라고 효과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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