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 '충격 고백'…"알코올 중독, 퍼거슨 감독에게 감출 정도로 힘들었다···아내 없었으면 난 이미 죽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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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좌), 알렉시스 퍼거슨(우). 연합뉴스

웨인 루니.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4일(한국시간) “루니가 알코올 중독과 싸움에 대해 콜린(루니 와이프)가 없었다면 본인은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루니는 당시 맨유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에게 이 사실을 감추기 위해 안약과 껌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1985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전 축구선수 및 축구 감독이다. 현역 시절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다. 세컨드 스트라이커로도 활약했다. 은퇴 직전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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