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로마전 앞두고 로마 울트라스 102명 체포…무기 소지·난투극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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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이탈리아) 로고
알프마리팀 주정부(프랑스 남부 니스 관할)는 2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전날 저녁 로마 팬들이 니스 도심에 집결했으며, 현지 경찰의 신속한 개입으로 대규모 충돌이 사전에 차단됐다”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또 “부상자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무기가 압수됐고 체포된 로마 팬들은 구금 상태”라고 덧붙였다.
니스와 로마는 24일 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당국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400명 이상의 경찰·헌병을 배치해 주요 도심, 경기장 주변, 프랑스-이탈리아 국경 일대에 대규모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관련 경기와 연결된 모든 출입 금지 명령을 엄격하게 집행할 것이며, 위반자는 체포 후 사법 당국에 넘겨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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