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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LAFC 구단주, 손흥민 폭풍 사랑 외쳤다, 파격 우승 선언…"SON 때문에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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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LAFC 구단주, 손흥민 폭풍 사랑 외쳤다, 파격 우승 선언…"SON 때문에 달라졌다"
사진=L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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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월드 클래스 수비수 출신인 조르조 키엘리니는 손흥민 때문에 LAFC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믿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각) 현재 LAFC 공동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는 키엘리니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키엘리니는 이탈리아와 유벤투스를 대표했던 21세기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이다. 2005년부터 이탈리아 최고 명문인 유벤투스에 입단해 무려 17년 동안 유벤투스를 위해 뛰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만 9번 차지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는 30대 중반 나이에 유로 2020 우승을 이끈 주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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