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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의 연속된 카스트로프 허위 저격, "너 군대 가야 돼"…자꾸 왜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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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의 연속된 카스트로프 허위 저격, "너 군대 가야 돼"…자꾸 왜 이러나
[OSEN=이인환 기자] 태극마크를 선택한 옌스 카스트로프(22, 묀헨글라트바흐)를 향해 독일 언론이 엉뚱한 '군대 타령'을 꺼내며 억지 트집을 잡고 있다. 정작 한국의 병역 제도조차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불필요한 불안을 부추기는 모양새다.

독일 매체 '푸스발 트랜스퍼'는 23일(한국시간) ‘빌트’ 보도를 인용해 "카스트로프가 한국 대표팀을 택하면서 장기간 군 복무로 인해 소속팀 전력에서 이탈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 남성은 의무적으로 18개월~21개월간 군 복무를 해야 하며, 손흥민처럼 면제를 받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덧붙였다.

언뜻 들으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이는 한국 병역 제도에 대한 기본적 이해도 없는 지적이다. 독일 현지에서 축구 기사를 쓰면서도 법적 사실관계는 제대로 확인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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