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불통' 감독 짤리자 바로 선발 기회 잡은 카스트로프, 실력 제대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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묀헨글라트바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강호 바이어 레버쿠젠과 격돌해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25분 말릭 틸만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경기 막판 하리스 타바코비치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이날 경기는 단순한 리그 일정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부진에 시달리며 경질된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 대신 유진 폴란스키 II팀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첫 경기였기 때문이다. 감독 교체는 선수단 운명에도 큰 변화를 불러왔다. 그 중심에 바로 카스트로프가 있었다. 세오아네 체제에서 철저히 외면받던 그는 새로운 지도자의 선택을 받으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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