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수비' 김민재, 라운드 베스트11 우뚝···부상도 단순 근육 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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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20일 호펜하임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김민재는 20일 독일 진스하임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4라운드 호펜하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뮌헨은 이날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과 세르주 그나브리의 쐐기골에 힘입어 4-1 완승을 거두며 개막 4연승을 달렸다. 김민재도 펄펄 날았다. 경기 내내 안정된 수비와 폭넓은 커버, 한 박자 빠른 상대 공격 차단 등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김민재는 후반 24분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충격을 받은 뒤 왼쪽 종아리를 붙잡고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상대 선수가 다리를 풀어줬다. 결국 그는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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