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OAT 만든, 韓 축구 바꾼 위대한 감독, 눈물의 가족사 고백 "형은 치매, 아내와 사별 후 홀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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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은 한국 축구와 떼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2005년 여름 PSV 에인트호번에서 맹활약하던 박지성을 맨유로 영입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당시 맨유는 지금의 맨유랑 완전 달랐다. 퍼거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맨유는 세계 최고의 빅클럽으로 거듭났고, 1992년 프리미어리그(EPL) 시대가 열린 후로 퍼거슨의 맨유는 세계 최강팀이었다.
세계 최고의 전력을 가진 빅클럽에 박지성이 영입되면서 한국 축구의 역사가 180도 달라졌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한국 선수들에 대한 이미지를 바꿨다. 박지성을 보면서 축구 선수의 꿈을 선수들이 이제는 박지성처럼 EPL를 누비는 중이다. 박지성이 없었다면 손흥민, 황희찬, 기성용, 이청용 같은 선수들이 쉽게 EPL 구단의 제안을 받기 어려웠을 것이다. 퍼거슨 감독도 맨유를 강화하기 위해 박지성을 영입했겠지만 퍼거슨의 선택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축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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